수원 화성행궁

수원 화성행궁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나더라구요

자전거 타는사람, 연날리는사람, 데이트하는 사람 등등 엄청나더라구요.

특히 , 화성행궁 광장에서 자전거 대여해서 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남이섬의 경우 자전거1시간에 10,000원이었어서 여기는 1시간에 5,000원이겠지 했는데

자전거대여 가격이 무려 1,000원이었어요!!!!!
그것도 최대4시간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더러구요

화성행궁에 오르는데 너무 예쁜 꽃이 폈더라구요

이 하얀 꽃의 이름이 뭔지 궁금합니다 ㅎㅎ

아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남겨주세요^^

오르는데 계단이 계단이 말도 못하게 많더라구요

땀으로 샤워한 정도로 많았어요 ㅋㅋㅋ

'평소에 운동을 좀 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힘내자 힘!

계단 옆에 핀 노란 꽃

아름답더라구요.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느낌도 들고 좋았어요~^^

경사가 꽤 높아서 무조건 운동화에 바지를 입어야 할것 같았어요 ㅎㅎ

으쌰으쌰

마스크를 끼고 오르니까 숨이차서 가다 쉬다 했어요 ㅎㅎ

저질체력 ㅠㅠ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실제로는 저 사진보다 더 좋더라구요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랄까요

저녁에 야경도 참 예쁘다고 해요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