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서무 8일차 (신규입사자)
오늘은 기전실에 퇴사자로 빈 자리에 새로운 입사자가 결정되었다.
오후에 남자 한분이 관리소로 찾아오셨다.
"안녕하세요 관리사무소입니다. 어떤일로 오셨나요?"
"네 오늘 면접보러 왔습니다."
"과장님~ 오늘 면접보러 오셨다고 하시네요"
"네 이쪽으로 안내부탁드려요"
"네 이쪽으로 오시겠어요?"
사무실 뒷편 테이블로 안내해드린후 커피한잔 타서 드렸다.
과장님과 면접자님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셨는데
24시간 근무자로 하루 출근하고 하루 쉬는 근무환경인데 하실수 있으신지
이전엔 어떤 일을 하셨는지 등등
30분정도 이야기후
소장님과 과장님이 잠깐 이야기를 나누시고
과장님께서 면접자에게 말씀하셨다.
"내일부터 출근하세요."
"필요서류는 서무주임이 알려줄겁니다."
"안녕하세요. 급여통장사본, 신원보증보험가입증서, 증명사진1개, 주민등록등본, 건강검진확인서 준비해서 오시면 됩니다."
내가 아파트 서무주임으로 근무했을 때
아파트 신원보증보험에 가입해야한다는게 신기했었다.
나는 30,000,000원짜리로 가입했는데
보험수수료가 3만원조금 안나왔었다.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ㅋㅋㅋ
신규입사자 발생시
급여통장사본, 신원보증보험가입증서, 증명사진1개,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다 나오게), 건강검진확인서를 받는다.
이력서는 따로 파일철로 보관하고
직원연락처에서도 신규입사자로 등록해줘야하며
XPERP에도 새롭게 등록해줘야한다.
근로계약서는 과장님이 만들어주시는데 거기에 신규입사자 도장받아서 본사도장도 받고 1부는 신규입사자에게 주고 1부는 보관한다.
취업규칙도 보여드리고 읽었다는 서명을 받는다.
퇴사자는 4대보험상실신고(퇴사일+1)를 해주고
입사자는 4대보험취득신고를 해줘야한다.
4대보험 어렵다~
이전 직원들거 찾아보고 해야겠다